굴삭기 수급조절 놓고 생산업계 집단 반발

입력 2009-07-03 13: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살아나는 내수 타격 불가피"…협회 측 입장 표명 준비 중

국토해양부가 추진 중인 굴삭기 수급 조절에 대해 건설기계 생산업계가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토부가 건설기계 임대 사업자들의 난립 등을 막기 위해 신규 사업자의 시장진입을 제한하는 굴삭기 수급 조절을 추진하면서 생산업체들의 국내 판매에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3일 건설기계 생산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굴삭기에 대해 신규 등록을 제한하는 수급조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건설기계 생산업계는 국내 판매가 크기 위축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표시하고 있다.

문제는 글로벌 경제 위기로 해외 판매가 크게 위축된 상태에서 그나마 회복기미를 보이는 내수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도 국토부의 굴삭기 수급 조절에 대한 입장 표명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건설기계 생산업계의 내수 판매 실적은 4월 들어 1718대로 본격적인 내수 침체가 시작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그러나 국내 건설기계 업계의 4월 완성품 수출 실적은 1709대로 내수 판매를 밑돌면서 올해 최저점을 찍는 등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내수가 살아나고 있는 시점에 굴삭기 신규 등록을 막아버리면 생산업체의 손실이 클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19,000
    • +0.14%
    • 이더리움
    • 3,057,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358,800
    • -2.66%
    • 리플
    • 1,610
    • -3.59%
    • 솔라나
    • 123,300
    • +0.49%
    • 에이다
    • 254
    • +2.42%
    • 트론
    • 435
    • +0.23%
    • 스텔라루멘
    • 212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50
    • +1.97%
    • 체인링크
    • 14,930
    • +2.47%
    • 샌드박스
    • 59.38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