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우주ㆍ항공ㆍ방산 공모전 시상식 개최… “미래 기술 발굴”

입력 2024-07-17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가 연구비 지원ㆍ협업 검토

▲16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한 우주항공방산 공모전 에어로 퓨처 테크 앤 비즈니스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16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한 우주항공방산 공모전 에어로 퓨처 테크 앤 비즈니스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한민국 우주ㆍ항공ㆍ방산 분야 인재를 발굴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4 에어로 퓨처 테크 앤 비즈니스(Aero Future Tech & Business)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15~16일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총 20개 팀 지원자들을 포함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사업, 항공사업, 방산사업 담당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월 7~31일까지 국내 대학교 학ㆍ석ㆍ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신사업 총 2개 분야에서 우주ㆍ항공ㆍ방산 사업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총 126건의 공모작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발표를 거쳐 12개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신기술(Tech) 분야에서는 지상 전투차량 방호를 위한 ‘대 드론 원점 타격 시스템’이, 신사업(Biz) 분야에서는 액체 화학물을 미세하게 분사해 위성 잔해 등을 제거하는 ‘우주 쓰레기 제거 사업’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58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수상자가 속한 연구기관에 대한 연구비 지원 및 협업도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공모전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인재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해 대한민국 항공ㆍ우주ㆍ방산 경쟁력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 Michael Coulter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20,000
    • -2.36%
    • 이더리움
    • 4,534,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0.41%
    • 리플
    • 3,041
    • -2.44%
    • 솔라나
    • 198,700
    • -4.47%
    • 에이다
    • 616
    • -6.1%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9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10
    • -2.04%
    • 체인링크
    • 20,370
    • -3.78%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