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투어솔레는 유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F&B 브랜드다. 아이리시 그릴링 치즈라는 첫 제품을 필두로 다양하고 재밌는 유제품과 F&B 상품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앙투어솔레의 아이리시 그릴링 치즈는 유럽 중 최고로 엄격하고 까다로운 아일랜드 친환경 동물복지 기준에 맞추어 생산된 제품이다. 무엇보다도 최고급 원유로 치즈의 맛과 영양을 사로잡는 데 주력했고, 무 첨가물 프리미엄 치즈로 일명 '치즈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브랜드 측은 "앙투어솔레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유제품 시장의 규모와 고객들의 수요는 점점 커지는 데 반해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제품과 브랜드가 되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내가 먹어보고 경험해 본 뒤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초기 메인 타겟층은 30~40대 여성들이었다. 그러나 유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판매량이 늘어감에 따라 고객층의 폭이 매우 넓어져 현재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60대 이상까지 고객층이 확장됐다.
특히 현재 가장 눈에 띄는 고객층은 '운동족'이다. 운동선수 생활을 하고 있거나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앙투어솔레 치즈를 건강 관리 식단에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 자연산 치즈일 뿐 아니라 닭가슴살과 거의 같은 양의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 고급 치즈라는 점에서 이제 단순히 치즈를 좋아하는 것을 넘어 운동, 다이어트 식단, 캠핑족, 아이 간식 등으로 활용도가 자유로워지고 있다.
앙투어솔레는 치즈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고객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진을 찍어 올리고 싶을 만큼 치즈 러버들의 마음을 제대로 공략했다. 또한, 제품의 수를 늘리기보다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 이 제품을 경험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고객 수를 늘리는 데 집중하는 '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시장에 나설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유제품 시장에서 '앙투어솔레'가 고객들 머릿속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는 게 목표"라며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운 아일랜드에서 생산해 직접 브랜딩한 치즈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