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풀’로 뛰는 바이낸스…솔라나도 2년 만에 140달러 돌파 [Bit코인]

입력 2024-03-08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발언에 소폭 상승한 비트코인이 6만7000달러 재진입을 노리는 있는 가운데 솔라나와 바이낸스코인이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각각 140달러와 470달러 선을 돌파했다.

8일 오전 9시 5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0% 상승한 6만6925.23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1.1% 오른 3883.56달러, 바이낸스코인은 9.2% 뛴 470.08달러, 솔라나는 9.1% 급등한 145.39달러에 거래됐다.

이 밖에 리플 +2.4%, 도지코인 +1.0%, 시바이누 -2.5%, 아발란체 +1.6%, 폴카닷 -3.5%, 트론 -0.4%, 유니스왑 -2.7%, 폴리곤 +3.1%, 라이트코인 +2.0%, 코스모스 -2.0%, OKB +3.9%로 집계됐다.

미 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 시사 발언에 상승했다. 밤사이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30.30포인트(0.34%) 오른 3만8791.35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60포인트(1.03%) 뛴 5157.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41.83 (1.51%) 상승한 1만6273.3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가상자산 시장은 비트코인이 매도압력을 이겨낸 상황에서 바이낸스 코인과 솔라나를 중심으로 가격이 크게 오르며 이른바 ‘알트코인 순환장’ 국면이 나타났다.

특히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자기 발행 코인 바이낸스코인이 런치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크게 상승했다. 런치풀 서비스란 가상자산 거래소에 신규 상장이 확정된 코인에 대해 거래소 코인 예치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사용자에게 해당 코인을 에어드랍(무료 배포)하는 서비스다.

바이낸스는 13일 탈중앙화 거래소(DEX) 토큰 ‘아이보’ 상장 소식을 발표함과 동시에 런치풀 서비스를 런칭해 바이낸스 코인에 대한 수요를 끌어올렸다. 앞서 바이낸스는 아비트럼, 세이, 수이, 사이버커넥트, 펜들과 같은 대형 레이어·인프라 프로젝트와 봉크, 페페와 같은 시가총액 상위권에 자리한 밈코인들을 런치풀 서비스를 통해 흥행시킨 바 있다.

또 솔라나 기반의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거래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솔라나 기반의 밈코인 도그위햇이 바이낸스 거래소에 상장하며 솔라나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했다.

가상자산 매체 유투데이에는 “솔라나 가격은 DEX 거래량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급등했다”며 “솔라나의 시장 입지가 강화되면서 강세 추세와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가상자산 매체 DL뉴스는 솔라나 기반 밈토큰 열풍의 영향으로 솔라나 거래량이 이더리움을 역전했다고 보도했다. DL뉴스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솔라나의 24시간 거래량은 20억 달러, 이더리움 거래량은 18억 달러로 집계됐다. 솔라나와 이더리움은 일일 거래량 순위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솔라나의 DEX 거래량은 꾸준히 2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3월 5일에는 28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해 하루 거래량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간 총 거래량은 149억 6600만 달러로 152.63% 증가하며 솔라나 생태계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했다”면서 “DEX 거래량의 증가는 네트워크 혼잡으로 이어졌지만, 솔라나의 빠르고 저렴한 거래 기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투자 심리 지표는 ‘극단적인 탐욕’ 상태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내린 81로 ‘극단적인 탐욕’ 상태를 보였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 양(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직구 날개’ 펼친 K커머스…정부 ‘직구 정책’에 꺾이나 [지금은 K역직구 골든타임]
  •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결정적 증거…소속사 본부장 "메모리 카드 삼켰다"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종합]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상승...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
  •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 승인 여부에 '뒤숭숭'…도지·페페 등 밈코인 여전히 강세 [Bit코인]
  • 외국인이냐 한국인이냐…'캡틴' 손흥민이 생각하는 국대 감독은?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안방서 부진한 삼성, 코너 앞세워 '천적' 쿠에바스 넘길까 [프로야구 2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2: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80,000
    • -1.47%
    • 이더리움
    • 5,210,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0.78%
    • 리플
    • 737
    • +0.55%
    • 솔라나
    • 244,000
    • -2.79%
    • 에이다
    • 676
    • -1.31%
    • 이오스
    • 1,187
    • +2.77%
    • 트론
    • 171
    • +0.59%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2.85%
    • 체인링크
    • 23,120
    • -0.22%
    • 샌드박스
    • 639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