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머셜] 도전 한 달 만에 14억원 로또1등 당첨자 독점 인터뷰!

입력 2009-06-10 10:08 수정 2009-06-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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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가 6월 6일에 실시된 340회 로또추첨에서 실제 1등(당첨금 약 14억원) 당첨자를 배출해내 화제가 되고 있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814만분의 1이라는 극히 희박한 확률을 뚫고 로또1등에 당첨된 주인공은 김광훈(가명, 42) 씨로 확인됐다”면서 “특히 그는 자체 사이트에 가입한지 정확히 한 달(5월 6일 골드티켓 서비스 가입) 만에 일생일대의 행운을 얻어 로또마니아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로또리치는 “많은 로또마니아들이 궁금해 하는 김씨의 로또1등 당첨비법을 독점인터뷰 했다”며 이를 전격 공개했다.

◇ 로또1등 당첨 사실은 언제 알았으며, 당시 기분이 어땠나?

토요일 오후, 가족들과 함께 여행지에서 저녁을 먹다가 로또리치로부터 받은 ‘로또1등 당첨축하’ 문자를 보고 알게 됐다. 로또리치에 가입한지 이제 딱 한 달 됐는데, 이렇게 빨리 1등 당첨 행운이 찾아오다니 얼떨떨했다. 1등에 당첨되면 마냥 기쁠 것만 같았는데,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서 그런지 오히려 담담하다. 솔직히 지금 기분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 당첨금은 수령했나? 실 수령액은?

당첨사실을 알고 난 이후 기쁘기도 한 반면, 없던 걱정이 생겼다. 로또1등에 당첨되면 여기저기에서 연락이 온다고도 하고, 수령처 앞에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떻게 당첨금을 받으러 갈까’ 고민하다 월요일에는 수령하지 못했다. 하지만 막상 수령처에 찾아가니 걱정하던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고, 당첨금을 지급하는 창구 직원도 업무적으로만 대했다. 세금 제하고 9억9천7백여만원을 수령했다.

◇ 로또1등 당첨 성공 비결은?

로또를 구입해 온지는 오래됐고, 평소에 관심도 많았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로또와 관련된 정보를 찾던 중 로또리치에서 여러 차례 1등 당첨조합이 배출됐다는 기사를 보고 가입하게 됐다. 골드티켓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데, 가입 후 5주간 꾸준히 로또를 구입해 1등 행운까지 얻게 됐다

최근에 로또와 관련한 사이트가 많이 생겼던데, 로또리치를 선택한 것 자체가 성공비결이라 생각한다. 또한 로또정보 외에도 운세, 만화 등 각종 즐길 거리가 많아 앞으로도 로또리치를 계속해서 이용할 계획이다.

◇ 당첨금 사용계획은?

남아 있는 주택 대출금 갚고, 조금 넓은 평수로 이사 갈 생각이다. 그 외에는 아직 생각해 보지 못했다. 아마 노후자금으로 사용할 것 같다.

◇ 로또1등을 기대하는 로또마니아들에게 한마디!

로또1등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우선 욕심부터 버려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또한 1등 당첨을 목표로 도전하는 로또마니아라면 1등 당첨 이후의 인생도 미리 설계해야 할 것 같다. 인생역전의 기회가 무분별한 소비나 가족간의 불화 등으로 오히려 불행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모든 로또마니아들이 낙첨 됐다고 로또를 포기하기 보다는, 끝까지 도전해 꼭 로또1등의 꿈을 이루길 진심으로 바란다.

사진설명 : 340회차 로또1등 주인공 김광훈(가명) 씨가 공개한 당첨금 거래 내역 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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