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파생 리스크 부각으로 약세…정부발 추정 자금 유입으로 낙폭 축소”

입력 2024-02-06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6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파생상품 리스크 부각 등으로 약세였으나 정부 자금으로 추정되는 자금이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다고 분석했다.

5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1.0% 내린 2702.2, 선전 종합지수는 3.9% 하락한 1433.1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는 1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의 전월 하회, 파생상품 리스크 부각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며 “다만, 정부 자금으로 추정되는 자금 유입되면서 낙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업종별로는 중국 인민은행(PBOC)의 지준율 인하 속 은행 섹터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며 “그 외 음식료 및 배당 메리트를 보유한 석탄 업종이 양호한 주가 흐름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전날 배터리용 탄산리튬 가격은 톤당 9만7000위안으로 1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헝다는 미상환 만기채무가 2978억1000만 위안이라고 밝혔다. 비구이위안은 채권자가 청산 신청을 했다는 루머가 불거졌으나 이를 부인하고, 현재 경영 활동은 모두 정상이라고 해명했다.

비야디는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20만1000대로 전년 대비 33.1% 증가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98,000
    • +0.2%
    • 이더리움
    • 4,977,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857,500
    • -0.64%
    • 리플
    • 3,054
    • -2.08%
    • 솔라나
    • 204,400
    • -0.34%
    • 에이다
    • 679
    • -2.3%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7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1.51%
    • 체인링크
    • 21,200
    • -0.89%
    • 샌드박스
    • 2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