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 머니메이커, 6주간의 실전투자 수익률 70%

입력 2009-06-05 10:41 수정 2009-06-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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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8일,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하이리치(www.hirich.co.kr) 무료시황설명회에 참석한 개인투자자 머니메이커(본명 고용범)는 당시 3,000여명의 인파가 몰려든 것을 보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세력일까?’하는 생각에 하이리치 가입을 결심했다.

3,000만원으로 시작했던 머니메이커의 계좌 평가액은 현재 5,000만원을 초과한 상태. 70% 가량의 투자 수익을 거둔 셈이다.

하이리치에 소속된 모든 전문가의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VIP 프리미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머니메이커, 그가 6주간의 생생한 실전투자 일기를 공개했다.

가입 1주차- 무식은 깡통의 지름길 (수익률 -17%)

일주일 동안 점심도 거르면서 하이리치의 모든 증권방송을 시청했다. 헌데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모든 종목을 매매하려다 보니, 매도 시점을 놓쳐 매수는 전문가의 추천 단가보다 높았고, 매도는 낮게 처리하거나 타이밍을 놓쳐 실현 수익률은 -17%.

멍한 상태에서 하이리치 홈페이지를 아무 생각 없이 클릭하다가 교육 방송을 보게 됐다. 10년 전에 공부했던 캔들부터 약간은 생소한 선물까지, 대충 클릭만 했는데 새벽이 됐다. 밤샘으로 몸은 피곤하지만 작은 희망의 빛을 찾았다는 생각에 희열이 느껴졌다.

‘그래 마이너스 수익률은 무식의 결과물이다. 지금부터라도 공부해보자’는 생각으로 주말엔 애널리스트 상도의 교육 방송을 전부 섭렵했다. 그리고 다음 목표로는 독립선언의 교육 방송을 선택했다.

가입 2주차- 잘못된 선택, 백화점식 포트폴리오 (수익률 -10%)

초기 일주일 동안 매매했던 종목 백화점을 청산하느라 가슴이 많이 시렸다. 과감하게 5%이상 손실 난 종목을 정리하고 새로운 걸음을 준비했다.

장중에는 방송을, 마감 후는 독립선언, 초심, 반딧불이, 전투개미, 소로스, 닥터제이 등 교육 녹화 방송을 모두 보는데 한 주가 다 소요됐다. 확실치는 않지만 어느 정도 주가의 흐름을 이해 할 수 있었고, 그러다 보니 전문가의 방송이 즐거워졌다. 본격적인 주식 전투에 돌입한 것도 이때부터이다.

가입 3주차- 독자적 매매, 욕심이 화를 불렀다 (수익률 -5%)

장중에는 전문가 방송 들으면서 추천 주가에 매수했고, 매수 종목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매수한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니 욕심이 생겼고, 왠지 물량이 적은 것 같아 독단적으로 추격 매수했다. 이후 전문가의 매도 사인에 매도를 했지만, 추격 매수로 인해 다른 회원에 비해 수익률은 소폭 낮았다.

전문가 방송이 없는 점심시간, ‘배운 지식으로 매매하면 수익이 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개별 매매를 했다. 그 결과 수익률은 또 마이너스. 이유가 궁금해 일주일 동안의 매매패턴을 분석했다. 문제가 됐던 건, 독자적으로 감행한 점심 시간의 거래였다. 결론은 개별 매매를 끊고 전문가의 리딩에 따르자는 것.

가입 4주차- 기본이 수익을 준다 (수익률 15%)

손실 계좌를 수익 전환하기 위해 장중에는 철저하게 전문가의 리딩에 따라 매매했다. 비중은 4명의 전문가가 보내주는 SMS 추천주 50%, 장중에 추천되는 종목 30%로 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수익률은 15%로 플러스 전환! 3주 전에는 꿈도 못 꿀 일이 일어났다.

오전 방송이 끝나면 오전에 매수한 종목 분석과 예상을 했다. 또 오후 방송과 장이 마감되면 보유한 종목을 나름대로 분석했다. 방송 중에 전문가가 추천 사유를 설명했던 부분이 영화처럼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 이해를 도왔다.

가입 5주차- 비중이 수익률을 좌우한다 (수익률 37%)

4주를 돌이켜 보았더니 모든 전문가의 추천주를 매매해야겠다는 조급함이 고수익을 방해하는 원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집중적인 리딩을 받는 전문가를 3명으로 압축했다. 약간의 여유가 생기면서 종목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더욱이 1차 주문을 넣고 캔들, 이평선, 거래량, 일목균형표를 보고 체결이 되지 않은 수량, 매수가 조절을 했더니 수익률은 더 높아져 실현 수익률 37%.

전문가 수는 줄였지만 장중 방송은 시간대별로 계속 시청했다. 장중 방송이 좋은 점은 교육 방송에서 하지 않았던 알토란 같은 교육이 진행되고, 전문가의 추천 종목을 매수 하지 않더라도 보유한 종목의 흐름을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입 6주차-월 100%로 수익 목표, 신분상승이 눈에 보인다(수익률 45%)

하이리치 가입 이후 현재까지 실현 수익률은 45%. 3,000만원으로 시작했던 계좌 평가액은 이미 5,000을 초과하고 있다. 중기 추천주로 보유하게 된 우량주, 성장주 등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3시간 만에 21%(5월 20일 하이셀 매수가 1,015원 매도가 1,220원, 상도 추천주) 수익, 20일만에 250%(참좋은레져 4월 30일 매수가 7,990원 5월 19일 매도가 20,200원, 서일교소장 추천주) 수익은 잊지 못할 짜릿한 경험이 됐다.

최근 매매한 엔케이바이오, 우림기계, 바른전자, 모건코리아, 뉴인텍 등도 각각 40~10% 이상의 고수익을 안겨줬다.

이제 하이리치와 같이 하면 월 100% 수익률, 신분상승, 그 이상의 것도 가능할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든다. 하이리치와의 만남은 엄마 없이 홀로 떠도는 어린 아이가 부모를 만난 격이라고 해야 할까? 투자자로서 성장해 가는 하루하루가 신기할 따름이다.

나에게 이처럼 수익률과 주식투자의 실력, 자신감을 갖게 해준 애널리스트 상도, 독립선언, 반딧불이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아울러 주식투자를 시작하려는 초보투자자에게는 “혼자 하지 말아라, 백전백패다”라는 말은 전하고 싶다. 매매기법, 종목분석 등 개인투자자의 한계를 스스로 극복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또 주식투자의 실수는 실질적인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꼭 투자 전, 주식 공부와 모의투자 등을 해볼 것을 권한다.

<머니메이커는 대한민국 NO.1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의 VIP 회원이다. 본 내용은 머니메이커가 하이리치 가입 이후 실제 경험담을 하이리치 사이트에 직접 올린 내용을 재구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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