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니퀘스트, 엔비디아 AI 엣지 컴퓨팅 독점 공급...온디바이스AI 숨겨진 수혜주 소식에 강세

입력 2024-01-23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니퀘스트가 강세다. 지난해 10월 엣지AI와 엔비디아 젯슨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온디바이스AI의 숨겨진 수혜주로 부각되면서다.

2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유니퀘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14.64% 오른 7910원에 거래 중이다.

그로쓰리서치에 따르면, 유니퀘스트는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 유통 1위 기업으로 지난해 10월 26일 엣지AI와 로보틱스를 위한 엔비디아 젯슨 모듈 (NVIDIA Jetson modules)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니퀘스트는 칩 제조사와 판권 계약을 맺고 유통하는 프랜차이즈 디스트리뷰터에 해당된다. 일반적으로 칩 판권은 영토를 기준으로 부여하는 경우가 많아 칩 제조사가 유통사에게 판권을 부여하면, 유통사는 해당 영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의 해외 생산기지에도 칩 공급이 가능해진다.

유니퀘스트는 디지털 홈, 핸드폰, 통신장비, 자동차 등에 칩을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동차향(向)) 반도체가 가장 많이 들어가고 있다. 전체 매출의 약 30% 정도가 자동차향 매출이며 향후 자동차와 AI 관련 반도체 칩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대표는 “2024년 매출액 7057억 원, 영업이익 351억 원을 예상한다”면서 “유니퀘스트는 지난해 7월, 투자사업부문을 분할하여 드림텍에 흡수합병하며 주요 사업인 반도체 유통 솔루션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강 '노벨문학상', 새로운 트렌드도 만들까? [솔드아웃]
  • 모든 출연진이 여자…‘정년이’는 페미니즘 드라마? [해시태그]
  • 한은, 기준금리 0.25bp 인하…증권가가 뽑은 수혜주는 [한은 피벗]
  • ‘어도어 대표이사 복귀’ 가처분 심문…민희진 “뉴진스와 약속 지키기 위해 소송”
  • LG, KT 꺾고 PO 진출…KS 티켓 놓고 삼성과 격돌
  • 북한,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 직후 쓰레기 풍선 띄워
  • 노벨평화상에 日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핵 금기 확립 기여”
  • 트랜스포머·스폰지밥까지...정용진의 ‘테마파크 신세계’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50,000
    • +2.68%
    • 이더리움
    • 3,302,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440,700
    • +0.07%
    • 리플
    • 728
    • -0.41%
    • 솔라나
    • 195,900
    • +4.26%
    • 에이다
    • 474
    • +3.49%
    • 이오스
    • 640
    • +2.07%
    • 트론
    • 218
    • +0.4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3.27%
    • 체인링크
    • 14,720
    • +2.29%
    • 샌드박스
    • 347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