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사랑의 자선바자회' 실시

입력 2009-06-0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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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3일 을지로 본점 KEB프라자에서 '제3회 KEB 직원과 함께 하는 사랑의 자선바자회'를 실시했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이 주관하고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외환은행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1200여점이 선보였으며, 기증된 물품은 의류, 핸드백, 도서, 골프클럽세트, 스키세트, 스포츠용품, 아동용품 등으로 다양했다.

외환은행 임직원 이외에도 재단이사인 이희호 여사가 백자도자기를 기증하였으며, 탤러트 지진희씨의 친필사인 서적 및 와인, 이영표 선수의 친필 사인볼과 티셔츠 및 축구화, 가수 이은미씨의 친필 사인 CD 등의 특별 기증품도 다수 선보였다.

더불어 이날 행사 중에는 예인교수앙상블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등 성악 축하공연이 있었고, 자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행사도 열려 흥미를 더했다.

권택명 외환은행나눔재단 이사는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가 올해에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수익금과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나눔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5년 12월 금융권 최초로 설립된 자선공익재단법인으로 불우아동과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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