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동안은 사모펀드를 중심으로 한 기관영업에 주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주식운용에 대한 성과를 살펴 보면 마이애셋자산운용이 왜 작지만 강한 회사인지, 향후 어떻게 변화해 갈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고객지향적 운용”과 고객과의 약속을 중시하는 “신의성실의 원칙”을 운용철학으로 하고 있는 마이애셋자산운용은 ▲ 마이트리플스타 주식형 ▲ 마이플렉서블 채권혼합형 ▲ 마이 글로벌 애그리 주식형을 추천펀드로 꼽았다.
한상수 주식운용본부장이 운용하는 '마이트리플스타 주식형' 공모펀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28일기준 펀드평가사 제로인 자료에 따르면 이 펀드의 올해 수익율은 85.65%로 주식형펀드중 가장 높다. 연초대비 2위인 펀드의 수익률 44.05%와 비교해 봐도 “마이트리플스타” 가 얼마나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과거 1년 수익률 또한 23.47%의 수익을 보이고 있고 이는 코스피 대비 46.39%를 크게 웃도는 놀라운 수익률이 아닐 수 없다.
마이애셋의 한상수본부장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이 펀드에 집중하는 이유는 공모주식형을 키워야 하는 회사전략에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마이애셋의 주식운용본부장으로 부임한 한본부장은 동양투신운용 시절 중소형 고배당주식형을 만들어 2년간 업계 톱을 유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1억원으로 시작한 이 펀드를 5천억 이상으로 키워나가는 신화를 창조하는 중이다.
마이애셋이 운용중인 주식형펀드의 모델포트폴리오 역할을 하고 있는 이 펀드는 블루침 가운데서도 성장성이 높은 스타성장주에 40%를, 저가대형주중에서 스타성장주로 탈바꿈이 예상되는 스타전환주에 30%를, 중소형주중에서 스타주로의 도약가능성이 높은 스타기대주에 30%를 각각 투자한다.
한본부장은 “매출액 증가율을 가장 중요시하고 그 다음이 영업이익 증가율”이라며 스타기대주의 경우 실적이 컨센서스보다 나쁜 기업중 턴어라운드가 가능한 기업 들을 기업방문 등을 통하여 철저하게 분석한 후 골라내는 Bottom-up 방식의 종목 선정 원칙을 지켜가고 있다.

마이애셋 글로벌 애그리컬쳐펀드는 전세계 농산물관련 핵심비지니스에 투자하는 펀드로 세계적인 농업은행인 네덜란드의 Rabo Bank 의 자회사인 로베코 자산운용사가 해외 운용을 담당하고 있다. 이 펀드는 미래의 농업관련 산업은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 유가 상승에 따른 대체에너지 수요 증가, 신흥국 소비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투자환경의 변화로 장기성장 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단기 섹타펀드가 아닌 장기 멀티테마형 성장펀드를 추구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원자재 가격의 회복과 더불어 농산물 가격도 회복되고 원화가치가 안정됨에 따라 농업관련주식에 투자하는 이 펀드는 투자적기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
작지만 강한 회사를 표방하는 마이애셋자산운용은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직특성을 활용해 주로 양적으로 성장해온 펀드시장에서 고객과 신뢰를 나누는 가운데 성장할 수 있는 운용사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금년은 그 도약의 해로 어느 운용사보다도 높은 성과를 내겠다는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것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펀드매니저들의 다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