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주상복합 시설관리, 전문업체가 맡는다

입력 2009-06-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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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주거시설인 주상복합 아파트 관리를 전문 시설관리 업체들이 맡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입주한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 주상복합 '더샾 퍼스트월드'도 이같은 전문 시설관리 업체가 투입된다.

'더샾 퍼스트월드'의 시설관리는 지난 2000년 설립된 '덩우A&D'(http://www.deongwoo.co.kr)가 올해 1월부터 맡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유명 주상복합, 아파트, 리조트 및 상업시설의 관리 경험이 풍부한 시설관리 전문 업체로 국내 다수의 최고급 개발사업 프로젝트 경험과 최고급 단지시설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화, 인테리어, 보안, 입주관련 서비스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고급 주상복합의 경우 일반 관리비가 3.3㎡당 7000~8000원대를 상회해 다소 부담스럽다는 지적이 있으며 3.3㎡당 4000원대의 시설관리를 적용하고 있는 일반 주상복합의 경우에는 관리품질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덩우에이앤디가 시설관리를 맡은 더샾 퍼스트월드의 경우 가격과 품질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 관리비가 3.3㎡당 4000원 이하임에도 불구하고 각 서비스 분야를 세분화해 분야별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으로 팀을 구성해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상복합 내의 미화를 책임지는 ‘미화팀’은 고급 주상 복합등의 미화관리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내최초로 친환경 LEED 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 단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LEED시스템은 미국 그린빌딩 위원회에서 주관해 건물의 친환경 등급을 심사하는 제도로, 더샾 퍼스트월드의 경우 LEED NC 부문의 certified 등급에 맞춘 친환경단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실내 인테리어 팀’ 또한 고급주택, 대형상가, 병원 등 다수의 실적이 있는 인재들로 구성했다. 홈드레싱 시대에 맞춰 건강한 생활에 포인트를 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새집증후군을 해결하는 첨단시스템을 접목시켜 고객 맞춤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요즘 들어 특히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보안과 관련해서도 타 주상복합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술 유단 및 친절 서비스 교육이 이수된 젊고 패기있는 전문 보안요원으로 구성된 보안팀이 상주하며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절차가 까다롭고 번거로운 입주와 관련해서도 입주관련 서비스팀을 별도 구성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민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모든 입주관련 서비스를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해 입주민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설관리의 내용 중 입주민의 생활에 가장 밀접한 관리사무소 역시 관리경험이 풍부한 전문직원들로 구성됐다. 최첨단 정보화 단지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완비돼 있을 뿐 아니라 입주민의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24시간 상주 관리를 통해 생활 수준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덩우A&D 김우종 대표는 “신입직원 및 기존직원들의 서비스 능력 향상과 직무능력 개발을 위하여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건축, 분양, 입주관리, 인테리어, 보안, 미화, 방재, 전기, 설비 등 시설관리 및 건물 Life-Cycle의 모든 분야를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One-Stop total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며“이러한 체계화된 전문가 집단이 모인 덩우에이앤디를 통해 송도 더 샵 퍼스트월드를 국내 최고의 단지로 만들 수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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