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 장거리 송전 핵심 기술 ‘320kV HVDC XLPE 케이블’ 사업화 준비 완료...“미국 전력청 초도 수주 추진”

입력 2023-12-07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20kV HVDC 시스템 PQ Test 전경 (사진=일진전기)
▲320kV HVDC 시스템 PQ Test 전경 (사진=일진전기)

일진전기가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국제인증까지 완료하고 미국 대형 전력청 입찰 참여와 함께 북미와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일진전기는 북미 및 유럽시장에서 주로 적용되고 있는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송전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HVDC 케이블 개발을 완료했다. 일진전기는 320kV HVDC XLPE VSC type 케이블에 대해 2021년 국제공인인증(Type Test)을 완료한 이후 지난 1년간 국제적 시험기관인 KEMA FGH(독일) 시험소에서 장기신뢰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안정성 및 성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일진전기는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HVDC XLPE VSC type 케이블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케이블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 등에 따르면 전세계 HVDC 케이블 시장규모가 2022년 10조 원에서 2032년 22조 원 규모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20kV HVDC 기술은 특히 미국에서 지속적인 노후 송전망 교체에 따른 수요증가와 신재생 에너지의 활발한 투자와 연계해 장거리 송전의 핵심기술로서 앞으로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일진전기는 PQ 시험 성적서를 획득하자 마자 미국 대형 전력청으로부터 HVDC 입찰 참여해 초도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일진전기가 지난 20여년간 미국에서 초고압교류송전(HVAC) 시장에서 여러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일진전기는 320kV HVDC 기술 확보 이후 유럽의 국가간, 대륙간 대용량ᆞ장거리 송전망 연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전압을 높여 525kV HVDC 케이블도 기술에 매진하고 525kV HVDC 기술까지 확보되면 국내 및 해외 HVDC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일진전기는 한전과 전력분야 신기술 과제로 친환경 PP(폴리프로필렌) 절연체를 적용한 525kV HVDC를 이탈리아 프리즈미안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내년 말까지 국제공인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황수 일진전기 대표이사는 “대용량ᆞ장거리 송전망에 필요한 HVDC 케이블 시스템을 미래 핵심 사업으로 키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롯데 투수 나균안, 불륜에 폭행” 아내의 작심 폭로…해명 나서
  • 음원성적도 다디단 ‘밤양갱’…라이즈도 투어스도 ‘이지 이스닝’ [요즘, 이거]
  • “또 나만 못 샀어”…‘1억 간다’는 비트코인, 지금이라도 살까요? [이슈크래커]
  • 까닥 잘못하면 ‘본선 진출 실패’…황선홍 ‘겸직’ 신의 한 수? 악수? [이슈크래커]
  • 의사 연봉 2억 원 갑론을박…저렴한 전공의로 굴러가는 병원
  • 380조 대응 예산 무용지물…출생아 ‘0명대’ 시대 왔다
  • 구글 제친 유튜브, 신뢰도 떨어지는 챗GPT [그래픽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62,000
    • +8.5%
    • 이더리움
    • 4,622,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412,800
    • +1.3%
    • 리플
    • 789
    • -1.99%
    • 솔라나
    • 157,300
    • +5.93%
    • 에이다
    • 864
    • +0.58%
    • 이오스
    • 1,133
    • -0.79%
    • 트론
    • 199
    • +1.53%
    • 스텔라루멘
    • 166
    • -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200
    • +0.09%
    • 체인링크
    • 26,480
    • +0.57%
    • 샌드박스
    • 747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