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금융회사를 위한 기후리스크 관리 안내서' 발간

입력 2023-11-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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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은행연합회)
(사진제공=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국내 금융회사의 기후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과 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회사를 위한 기후리스크 관리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파리 협약' 채택 이후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후 관련 공시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국제금융기구와 금융당국에서도 기후리스크 관련 지침을 발표하는 등 금융권에 대한 기후리스크 관리 대응 강화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다만 금융회사가 실무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문헌은 충분치 않아 금융회사들이 구체적 대응 방안 수립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금융회사의 기후리스크 관리 대응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기후리스크와 관련된 각종 지침을 분석하고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실무적으로 활용가능한 이번 안내서를 마련했다.

전체 안내서는 △배경 및 동향 △안내서 개요 △기후리스크 관리 안내서 및 사례 △Q&A △참고문헌 등 5개 챕터로 이뤄져 있다.

주요 본문인 '기후리스크 관리 안내서 및 사례'에서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관련 지침을 분석해 총 9개의 주요 과제를 도출하고 업무단위별로 세분화해 상세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금융회사의 다양한 실무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금융회사별 상황과 역량에 맞는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최근 국제적으로 기후 관련 공시 의무화가 추진되면서 금융회사의 기후리스크 관리 필요성도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안내서가 기후리스크 관련 글로벌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국내 금융회사들의 대응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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