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친구, 강남 미용실 갔다가 101만 원 결제”…네티즌 공분

입력 2023-10-20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한 외국인이 서울 강남에 있는 미용실에서 101만 원을 냈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외국인 친구가 미용실 가서 101만 원 나온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 씨에 따르면 8월 31일 A 씨의 친구인 외국인 여성은 염색과 펌을 하기 위해 강남 유명 프랜차이즈 미용실을 방문했다.

A 씨는 “두피케어, 모발케어 추가해서 101만 원이 나왔다”라며 “한국말 잘 못 하는 관광객이고, 사전 고지는 없었다”라고 주장하며 상세 주문 명세서도 함께 올렸다.

내역을 확인해보면 셋팅펌, 뿌리펌 등 펌 2가지에 각각 38만 원, 12만 원이 청구됐다. 염색 비용은 22만 원이고, 두피·모발 케어는 35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중 펌과 염색에는 10% 할인이 적용돼 펌은 총 34만 2000원, 염색은 19만 8000원이 됐는데, 이를 합한 요금은 모두 101만 원이다.

해당 글이 확산하면서 ‘바가지요금’ 논란이 일었다. 다수의 네티즌은 “말도 안 통하는 외국인에게 너무하다”, “가격이 비싸다면 미리 고지를 해주는 게 맞다”, “원래 비싼 체인점이긴 하지만, 저 가격은 심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이 미용실 측은 고객에게 가격을 미리 안내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조선닷컴에 “해당 외국인 고객은 6시간 넘게 시술을 받았다”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처음으로 글을 올린 작성자도 미용실 측이 미리 가격 고지를 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글을 내린 상태”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5: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740,000
    • +3.13%
    • 이더리움
    • 3,343,000
    • +7.6%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1.02%
    • 리플
    • 2,172
    • +4.17%
    • 솔라나
    • 137,700
    • +5.76%
    • 에이다
    • 423
    • +8.18%
    • 트론
    • 438
    • +0.23%
    • 스텔라루멘
    • 253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20
    • +1.25%
    • 체인링크
    • 14,320
    • +5.37%
    • 샌드박스
    • 129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