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해인,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예비신랑은 19살에 만난 비연예인

입력 2023-10-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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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해인. (사진제공=알앤디컴퍼니)
▲라붐 해인. (사진제공=알앤디컴퍼니)

그룹 라붐 멤버 해인(28)이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도 전했다.

7일 해인의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해인이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 오는 11월 결혼한다”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해인을 향해 애정 어린 응원과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해인 역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11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고민을 거듭할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저희는 귀엽고 풋풋했던 19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되었다”라고 예비 신랑과의 인연을 전했다.

이어 “감사함으로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다”라며 “생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과 벅차오르는 순간들을 겪으며, 저는 요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

해인은 “제 삶에 소중한 사람들이 많아짐에, 감사함과 책임감을 느끼며 매 순간 열심히 살겠다. 여러분의 삶에 언제나 행복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해인은 1995년생으로 지난 2014년 6인조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했다. 해인과 결혼하는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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