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명품 와인 '로랑 페리에' 샴페인 서비스

입력 2009-05-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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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석에서 제공

대한항공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세계적 와인 명가인 프랑스 '로랑 페리에(Laurent-Perrier)'사의 샴페인을 국제선 중·장거리 전노선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에서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대한항공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실시 중인 대대적인 기내 서비스 업그레이드 작업의 일환이다. '로랑 페리에'사의 그랑 씨에끌(일등석), 뀨베 로제 브류뜨(일등석), 브류뜨 엘-뻬(프레스티지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로랑 페리에'사의 샴페인은 국내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최정상급의 샴페인으로 명성이 높다. 200여년 가까이 이어져 오는 샴페인 제조의 명가 로랑 페리에사(社)에서 제작, 기품 있고 세련된 맛으로 전세계 와인애호가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되고 있는 명품 샴페인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로랑 페리에 샴페인 서비스를 위해 샴페인 산지인 프랑스 샹빠뉴 지방에서 직접 사전구매방식을 통해 공수, 승객들이 샴페인 본연의 맛과 최고의 품질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현아 대한항공 기내식기판사업본부장은 "세계적 와인 명가인 로랑 페리에 샴페인을 대한항공 기내에서 제공함으로써 명품 항공사를 지향하는 대한항공의 서비스가 한층 고급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고객들의 특별한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11개국에서 생산된 42종의 다양한 와인으로 고객 취향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와 와인 전문지인 와인앤스피릿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인 ‘셀러스 인 더 스카이’에서 수 차례 수상하는 등 기내 와인서비스에 관한 세계적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과 로랑 페리에사는 이날 하얏트리젠시 인천호텔에서 조현아 대한항공 기내식기판사업본부장, 스테판 싸시스 로랑 페리에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와인전문가 및 전문기자들을 대상으로 '대한항공 기내에서 맛보는 세계적인 명품 샴페인 로랑 페리에 시음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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