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녀 응원단, 항저우에도 등장 [포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예선 경기를 치르는 북한 축구 대표팀을 응원 중인 북한 미녀 응원단 (AFP/연합뉴스)

북한 미녀 응원단이 항저우에도 등장했다.

19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진화 저장 사범대학교 경기장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F조 1차전 북한과 대만과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북한은 대만을 2대 0으로 꺾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날 북한 선수들만큼이나 시선을 끈 것은 북한 응원단이었다. 연보라색 카라티와 같은 색 모자를 맞춰 입은 북한 미녀 응원단 5명은 관중석 한편에 자리를 잡았다.

이들은 북한 국기를 들고 막대 풍선을 치며 열정적인 응원을 쏟아 냈다. 주변 관중들도 휴대폰을 꺼내 이들을 촬영하기도 했다.

한편, 북한 남자 축구대표팀은 21일 키르기스스탄, 24일 인도네시아와 차례대로 맞붙는다.

▲19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진화 저장 사범대학교 경기장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F조 1차전 북한과 대만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