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 땅” 홍보에 일본 27억 예산 편성…서경덕 “역이용하자”

입력 2023-09-11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 관련 홍보 강화를 위해 약 3억 엔(약 27억 원)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한 가운데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오히려 이를 역이용하자”고 제안했다.

1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독도,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등 타국과 영유권을 다투는 지역에 대해 자국 영토임을 주장하는 정보 제공 활동을 강화한다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일본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경비를 약 3억 엔(약 27억 원)을 편성했다.

편성된 경비로 외국인 대상 세미나를 개최하고 도쿄에 있는 영토·주권 전시관을 보수하는 등 대외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저명한 국제법 관련 교수들에게 정기적으로 이메일을 보내 독도 등이 자국 영토라는 주장을 알릴 계획이다.

이 같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강화에 서 교수는 “독도에 관한 국제적인 여론을 한번 조성해 보겠다는 일본의 전형적인 꼼수 전략”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일본의 이런 전략을 ‘역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저명한 해외 전문가에게 보낸 메일의 오류를 논리적으로 바로 잡아 일본 정부만의 억지 주장임을 밝혀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도 독도에 대한 전방위적인 전 세계 홍보를 강화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특히 세계인이 주목하는 K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방식을 통해 문화관광적인 측면으로 세계인과의 소통을 늘려야만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서 교수는 “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근간은 영토”라면서 “대한민국 영토의 상징인 독도를 잘 지켜내기 위해 우리 국민이 더 깨어나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올림픽 3대장’ 신고가 행진…재건축 속도감·잠실 개발 기대감에 들썩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13: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22,000
    • -0.79%
    • 이더리움
    • 4,600,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904,500
    • -5.54%
    • 리플
    • 3,030
    • -1.69%
    • 솔라나
    • 205,000
    • -2.57%
    • 에이다
    • 572
    • -3.05%
    • 트론
    • 443
    • +0.68%
    • 스텔라루멘
    • 327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30
    • -3.76%
    • 체인링크
    • 19,370
    • -2.12%
    • 샌드박스
    • 170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