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美 암 진단시장 진출…"완전 자회사에 NGS 암 진단 3종 도입"

입력 2023-08-24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랩지노믹스는 암 진단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서비스 개발을 마치고 미국 100% 종속회사 클리아랩 큐디엑스에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브라카 1, 2(BRCA1/BRCA2) 패널 검사', '포괄적 유전성암 패널 검사', 'OTD-Solid 고형암 패널 검사' 등 총 3종이다.

3종의 암 진단 서비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트랙을 거치지 않고 실험실개발테스트(LDT)로 큐디엑스에 바로 도입할 수 있다. 먼저 ‘BRACA1/BRCA2 패널 분석’ 서비스는 유방암 및 난소암의 유전적 위험성을 평가한다. ‘포괄적인 유전성 암 패널 분석’ 서비스는 다양한 종류의 유전성암에 대한 유전적 위험성을 한 번에 평가할 수 있다. ‘OTD-Solid 패널 분석’ 서비스는 다양한 종류의 고형암(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등)의 진단 및 치료 선택에 활용된다.

회사 측은 모든 패널 분석 서비스 성능이 향상됐으며, 원가 감소에도 성공해 수익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BRAC1/BRCA2 분석은 재검율은 0%의 정확도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 고형암 분석 서비스의 평균검사기간(TAT)은 기존 3주에서 2주로 단축돼 의료진에게 빠른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신속한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회사 측은 이번 포트폴리오 구축에 엔젠바이오와의 기술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소장을 맡은 오미진 랩지노믹스 상무는 “큐디엑스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NGS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국의 암 정복 정책 기조에 맞춰 NGS 검사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국 출장에서 큐디엑스 설립자인 크레시 박사(Dr. Qureshi) 등의 경영진은 한국 선진 진단기술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연구개발(R&D) 활동에 탄력이 붙고, 미국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Cancer Moonshot)’과 연계한 당사의 NGS 서비스에 대해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703,000
    • -0.23%
    • 이더리움
    • 3,390,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1.04%
    • 리플
    • 2,057
    • -0.87%
    • 솔라나
    • 131,100
    • -0.46%
    • 에이다
    • 391
    • -0.51%
    • 트론
    • 515
    • +0.98%
    • 스텔라루멘
    • 23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90
    • -0.46%
    • 체인링크
    • 14,670
    • -0.27%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