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염치없지만 도와달라”…母 최서원 수술 관련 후원계좌 공개

입력 2023-03-24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어머니의 병원비가 부족하다”면서 후원계좌를 공개, 도움을 요청했다.

23일 정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엄마가 어깨 수술 부위 염증으로 결국 오늘 재수술하신다. 형 집행 정지 기간도 얼마 안 남았는데 제가 콱 죽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마어마한 병원비 때문에 현실적인 걱정을 해야 하는 스스로가 혐오스럽다”라며 ”형집행정지 기간도 얼마 안 남았는데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정 씨는 ”이런 글을 올리게 돼 죄송하다. 하지만 당장 병원비가 없어 쫓겨날까 걱정해야 하는 어머니를 보는 저로선 낭떠러지 끝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썼다 지웠다 수십 번을 반복하며 쓴 글“이라고 심정을 토로했다.

이날 오전 기준 정 씨의 페이스북에서 관련 글을 확인할 수 없지만, 최 씨는 페이스북 ‘소개’란에 ”도와주시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국민은행 계좌를 남겨뒀다.

정 씨는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 씨를 저격하기도 했다. 그는 “이게 사는 건지 뭔지. 오늘따라 북 콘서트나 쫓아다니는 누가 더 부럽다”며 “나는 죽지 못해 강제로 살고 있는데 너무 속상하고 지친다”고 했다. 앞서 조 씨는 17일 아버지 조국 전 장관의 북 콘서트에 참석해 응원을 보낸 바 있다.

최 씨는 2020년 6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뇌물 등 혐의로 징역 18년에 벌금 200억 원, 추징금 63억 원이 확정돼 청주여자교도소에 수용됐지만 척추 수술 및 재활을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신청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임시 석방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42,000
    • -0.25%
    • 이더리움
    • 3,444,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365,800
    • -1.35%
    • 리플
    • 1,928
    • -5.35%
    • 솔라나
    • 134,600
    • -0.81%
    • 에이다
    • 287
    • -3.37%
    • 트론
    • 467
    • -0.43%
    • 스텔라루멘
    • 251
    • -4.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60
    • +1.7%
    • 체인링크
    • 15,770
    • -0.94%
    • 샌드박스
    • 48.72
    • -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