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취업페스티발' 개최

입력 2009-04-23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각종 취업 프로그램과 즐거운 이벤트가 어우러진 대규모 '취업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는 오는 4월 30일 서강대학교 체육관에서 '2009 일·만·나(일자리 만들기 나누기)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크루트가 주최하고 SK텔레콤, 노동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서강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취업 페스티벌은 기존 취업설명회의 딱딱한 형식을 탈피해 구직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개최 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2009 일·만·나 취업 페스티벌'은 그 시작부터 남다른데, 타악그룹 '광명'의 웅장한 퍼포먼스로 행사의 오프닝을 장식한 후 메인 무대 행사로 돌입하게 된다.

그 중 첫 번째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은 현재 일·만·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 자문단의 강연. 실제로 구직자들의 선호가 높은 대기업에서 채용을 담당하는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강연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기업체 채용 동향과 올해 채용 계획에 대해 언급한다. 또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가장 중요한 면접에서는 어떤 태도를 갖고 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갖고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즉석에서 답변해 준다.

그와 동시에 '도전! 서바이벌 현장취업'이라는 '현장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즉 페스티벌 참가자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접수하여 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자신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참가 희망자는 입사지원서 및 프레젠테이션 등 PR 수단을 제출해야 하며, 예선 심사를 거친 최종 선발자들 중 심사관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이 우승자가 된다. 우승자 및 참가자들은 향후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선한다.

퀴즈쇼도 열린다. '취업 골든벨'에서는 취업과 관련된 시사 상식 50문제를 함께 풀어보고 게임 중간에 즉석 장기자랑을 하며 흥을 돋운다. 최후의 승자와 장기자랑 참가자에게는 경품도 증정된다. 또 이력서 경진대회와 이력서 얼짱 콘테스트도 열린다. 한편 취업놀이마당에서는 취업장벽을 넘는 의지와 도전을 표현할 수 있는 게임과 경기 불황이라는 블록을 지정하여 불황을 한 번에 날려버리는 게임 등도 마련된다.

이러한 메인 무대 행사 외에도, 무대 밖에선 개별적으로 설치된 부스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중견 기업에 재직 중인 취업선배들과 진솔한 토론을 나눠볼 수 있는 클래스룸은 가장 특색있는 부스 중 하나. 현직의 취업 선배들이 가장 최근의 직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직자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취업진단, 취업인증, 모바일취업비서, 공채 다이어리, 내일센터, 내일검색 등 인크루트의 모든 서비스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고, 일대 일 이력서 컨설팅과 실전 모의면접 등이 가능한 부대행사관도 마련되어 있으며, 슈퍼주니어와 스윗스로우가 행사장을 방문한다. 이들 두 그룹은 페스티벌이 열리는 현장을 방문, 취업 준비생들을 응원한다. 또 행사장 가운데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 격려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2009 일·만·나 취업 페스티벌'은 단순한 취업설명회가 아닌, 구직자가 취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구직자들이 취업에도 성공하고 그간의 취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개요]

*행사명 : 2009 일·만·나 취업 페스티벌

*행사 일시 : 2009년 4월 30일 (목) 09:00~18:00

*행사 장소 : 서강대학교 체육관

*주최 : 인크루트

*주관 : 온게임넷

*후원 : SK텔레콤, 노동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서강대학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합참 "북한, 대남 오물풍선 어제부터 약 600개 살포…서울·경기서 발견"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달아오른 우주개발 경쟁, 희비 엇갈린 G2…중국,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채취 눈앞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1기 신도시·GTX…수도권 '대형 개발호재' 갖춘 지역 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62,000
    • +0.34%
    • 이더리움
    • 5,337,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1.09%
    • 리플
    • 725
    • +0%
    • 솔라나
    • 232,300
    • -0.51%
    • 에이다
    • 634
    • +1.12%
    • 이오스
    • 1,142
    • +0.79%
    • 트론
    • 159
    • +1.92%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50
    • -1.1%
    • 체인링크
    • 25,740
    • -0.23%
    • 샌드박스
    • 629
    • +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