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최초의 일본기업이자 코스닥시장에서는 4번째, 거래소를 통털어서는 6번째 외국기업인 네프로아이티가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한국거래소는 22일 네프로아이티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하고 오는 24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3월 결산법인인 네프로아이티는 한국 증시에 상장하는 최초의 일본기업으로 온라인 광고중개 및 모바일 컨텐츠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으며, 향후 한일간 IT 비즈니스 교류확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지난해(2007년 4월~2008년 3월) 매출액은 147억7700만원, 순이익은 18억5300만원을 달성했으며 최대주주는 네프로재팬(59.4%) 외 3인이 65.0%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금액은 4500원(무액면)으로 청약경쟁률은 403.78대 1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