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입력 2009-04-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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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57) SM 엔터테인먼트 회장이 미국 언론인들에게 한국 대중음악의 우수성과 성공 전략을 소개했다.

CNN과 USA투데이, CBS, 퍼시픽 데일리뉴스, 미네소타 퍼블릭 라디오 등 7개 매체 기자들이 20일 오후 서울 청담동 SM엔터테인먼트에서 이 회장을 만났다. 한국언론재단이 주최한 ‘한·미 언론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다.

이 회장은 “아시아가 하나의 공동체로 성장해 미국, 유럽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대 시장으로 발전한다면 세계 최고의 스타는 아시아에서 탄생할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를 연결하는 에이전시 역할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

SM의 시스템과 현지화 전략, HOT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이 이뤄낸 성과와 비전 등도 알렸다.

이들 미국 기자는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보아에 관심을 보였다. USA투데이의 크리스토퍼 우드야드는 “미국 팝 시장은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 보아도 새로운 스타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기대했다.

CNN의 스텔라 찬은 “SM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에 놀랐다. 스타가 될 가능성을 지닌 인재들을 발굴해 전문적으로 트레이닝시켜 아시아 최고의 스타로 키워낸다는 사실이 무척 흥미로웠다”고 특기했다.

이날 모임에는 슈퍼주니어M의 한경 시원 헨리, 소녀시대의 제시카 티파니를 비롯해 탤런트 아라 이연희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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