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홍콩증시는 본토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항셍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6%,149.64P 상승한 1만5750.91로 마감했다.
소폭 하락세로 장을 시작한 항셍지수는 차익실현성 매물이 나오면서 장중 한때 전거래일 대비 1.40% 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금융주를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국내 설정된 중국 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H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6%, 177.86P 상승한 9230.04로 종료됐다.
서비스업, 금융업, 대형주, 소형주 등 전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항셍 IT종합지수는 1.69%, 19.68P 하락한 1147.02로 마감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