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언팔' 이강인…팀 훈련은 정상 참여

입력 2023-01-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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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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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마요르카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강인이 팀 훈련에는 정상적으로 임했다.

스페인 유력지인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마요르카에 분노하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여러 구단이 높은 관심을 가졌지만, 마요르카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적 불가를 선언했기 때문"이라며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행복하지 않다. 이강인은 1월 이적 불가 방침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마요르카는 어떤 제안도 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의 공식 계정을 '언팔로우'하며 자신의 불만을 SNS로 표출했다. 이강인이 유스 때부터 활약했던 발렌시아는 여전히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조적이다.

스페인 라리가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강인의 활약을 지켜본 다수의 클럽이 이강인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마요르카는 팀 내 최고의 선수인 이강인을 겨울에 내줄 수 없다는 뜻이었고, 낮은 가격에 판매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갈등 속에서도 이강인은 착실하게 훈련에 임했다. 스페인 호르디 히메네스 기자는 "이강인이 마요르카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이강인의 불만은 아기레 감독이 자신의 경험으로 방향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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