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 축구팬 70% “호날두, 선발서 빼자”

입력 2022-12-05 2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전반 27분 이강인의 코너킥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등에 맞고 골문 앞에 떨어지는 모습.  (연합뉴스)
▲3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전반 27분 이강인의 코너킥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등에 맞고 골문 앞에 떨어지는 모습. (연합뉴스)
포르투갈의 세계적인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외면받고 있다.

연합뉴스는 5일 포르투갈의 스포츠 매체 ‘아볼라’가 4일(현지시간)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호날두가 계속 선발로 뛰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설문을 한 결과 구독자의 70%가 ‘아니요’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예’라는 답변은 30%에 불과했다.

호날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H조 조별리그 3경기에서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지난 3일에 열렸던 한국전에서는 이강인이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공이 호날두의 등에 맞고 골문 앞에 떨어졌고 이를 김영권이 달려들며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된 이후 인터넷상에서는 주민등록증에 호날두의 사진을 합성하거나, 한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있는 호날두 등 다양한 ‘호날두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포르투갈은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4시 스위스와 16강전을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16,000
    • -0.52%
    • 이더리움
    • 4,664,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2.59%
    • 리플
    • 3,098
    • +0.39%
    • 솔라나
    • 199,700
    • -1.04%
    • 에이다
    • 649
    • +1.56%
    • 트론
    • 421
    • -1.86%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40
    • -0.96%
    • 체인링크
    • 20,490
    • -2.1%
    • 샌드박스
    • 210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