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16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발사 참관 모습이 화제입니다. 김주애가 걸친 외투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 제품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김주애가 입은 ‘키즈 후드 다운 재킷’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1900달러(약 240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최근 북한은 아사자가 속출할
“마스크를 꼈는데도 목이 아프고, 답답하네요.” 결국 오고야 말았습니다. 중국 베이징을 덮친 올해 최악의 황사가 우리나라에 상륙하며 대기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2일 베이징시 환경보호 관측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황사의 영향으로 베이징 전역의 공기질지수(AQI)는 최악인 6급 ‘엄중 오염’ 상태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AQI는
마스크를 벗고 봄꽃 인증샷을 드디어 찍는 날이 왔습니다. 따스해진 날씨에 벌써 설레는 요즘. “이제 벚꽃 피겠다”라는 인사를 나누게 되는데요. 올해 벚꽃 나들이는 4년 만에 ‘노마스크 축제’가 될 예정이죠. 유명 벚꽃 군락지인 서울 여의도와 석촌호수, 진해 군항제는 검색량도 상당한데요. 이번 벚꽃은 과연 어디가 제일 빛날까요? 저마다의
KT노동조합이 윤경림 대표이사 후보자가 사퇴한 것을 두고 이사진에게 책임을 물으며 전원 사태를 촉구했다. 또 비상대책기구를 꾸려 경영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T노조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130여년 KT 역사에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였고 우려했던 경영 공백이 현실화됐다”며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된
‘하트시그널3’ 출연자 박지현이 결혼을 발표했다. 박지현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여러분에게 전해드릴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늘 제 곁을 지켜주며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제가 이번 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저에 대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먼저 이 소식
최근 불거진 군 초급간부 처우 문제와 관련해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23일 오전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우리 군의 근간이자 강군 건설의 핵심인 초급간부들의 복무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초급간부 복무 여건 개선은 예
'육사 40기 동기'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연한 대응' 해석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김 의원은 23일 오전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독도 영유권 분쟁과 관련한 일본의 3대 안보문서에 나와 있는 '의연한 대응'이라는 문구를 두고 "군사적 대응"'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러자 이 장관이 즉각 반박했고, 두 사람의
과잉생산된 쌀의 시장격리를 의무화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23일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재석 266인 중 169인 찬성, 90인 반대, 기권 7인 등으로 통과됐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김진표 국회의장의 중재안을 받아들여 민주당이 수정한 법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