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100호 협력병원 협약

입력 2009-04-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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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이후 10여년 만에 전국 100개 병원과 협력 병원망 구축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3일 100번째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 김상림 원장과 3일 제주대학교병원 회의실에서 양측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환자의뢰와 의료진 연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력병원 협약서에 서명했다.

삼성서울병원 협력병원제도는 1997년부터 200병상 이상 규모의 중대형 병원과 환자의뢰, 의료진 연수, 최신 의학정보, 경영정보 교류 등을 통해 지역내 병원과 활발히 협약을 맺으며 상호 발전을 꾀하고 있다.

특히 삼성서울병원은 치료가 끝난 환자들을 지역내 병원으로 재의뢰하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지역병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대학병원은 480병상 규모로 지난 3월 30일 제주시 삼도동에서 현재의 아라동 신축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진료를 시작했으며, 2006년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의료기관평가 중소형병원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제주도 내 중추 의료기관이다.

최한용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계기로 전국 100개의 병원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데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중대형병원과 삼성서울병원간 상호발전을 할 수 있도록 상호간 환자의뢰와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100번째 협력병원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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