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넷 등 코스닥 13개사, 증시 퇴출

입력 2009-04-0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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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넷 등 코스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중 13개사의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또한 12개사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으며 18개사는 상장폐지가 우려되고, 18개사가 실질심시 대상여부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31일 거래소에 따르면 포넷과 코스모스피엘씨, 미디어코프, 디에스피, 에프아이투어, 도움, 희훈디앤지 등 7개사가 자본전액잠식으로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케이디세코는 2회 연속 자본잠식률 50%이상의 사유로 상장페지가 결정됐으며 포이보스와 산양전기는 2회 연속 자본잠식률 50%이상 및 자기자본 10억원 미만으로 퇴출된다.

이노블루는 2년 연속 매출액 30억원 미달 및 자본전액잠식, 우수씨엔에스는 2회 연속 자본잠식률 50%이상 및 2회 연속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H1바이오는 3년 연속 법인세전계속사업손실로 상장폐지된다.

상장페지 절차는 2~10일까지 정리매매가 들어가며 포넷 및 코스모스피엘씨는 신주 변경상장일부터 7일간 정리매매된다. 단 H1바이오 및 희훈디앤지는 추후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거나, 오는 10일까지 사업보고서 미제출시 상장폐지된다.

지난달 31일 이의신청을 접수한 IC코퍼레이션과 IDH, 쿨투, 엑스씨이, PW제네틱스, 유티엑스, 케이이엔지, 나노하이텍, 3SOFT, KNS홀딩스, 팬텀엔터그룹은 감사의견 거절로, 뉴켐진스템셀은 실질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들 종목은 상장폐지사유 통보일로부터 7일 이내 이의신청하고 이의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 상장위원회 심의가 열리며 심의일로부터 3일 이내 상장폐지가 결정된다.

비엔알과 I.S하이텍, 엠엔에프씨, 테스텍, 삼성수산, 굿이엠지, 루멘디지탈, 아이오셀, 자강, 그랜드포트, ST&I 등 11개사는 계속기업불확실성으로 인한 감사의견 비적정의 사유로 상장폐지 우려기업으로 확정됐다. 이들 기업은 오는 10일까지 계속기업불확실성 사유해소 확인서 미제출 시, 13일부터 이의신청절차 등 상장폐지절차 진행된다.

심텍, IDH, 사라콤, 태산엘시디, 모보, 에스에이엠티, 엠비성산 등 7개사는 환율변동 관련 기업으로 역시 상장폐지 우려기업에 속했으며 이의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 상장위원회 심의, 심의일로부터 3일 이내 상장폐지가 결정된다.

실질심사 대상여부 심사가 진행중인 법인도 18개사에 달했다.

트라이콤이 횡령혐의로 실질심사가 결정됐다. 실질심사 대상여부가 심사중인 법인은 17개사로 유니테스트는 횡령혐의, 지이엔에프와 붕주, 트리니티는 매출액 추이와 관련됐으며 엔씨테크, 네오리소스, 엑스로드, 헤쎄나, 카이시스, 코아정보, 테스텍, MTRON, 네오쏠라, 신지소프트, 샤인시스템, 쏠라엔텍, 엘림에듀 등 13개사는 자구이행 감사보고서 제출 관련이다.

한편 2007사업연도 결산관련 상장폐지기업은 퓨쳐비젼, 엔토리노, 시큐리티KOR, 모델라인, UC아이콜스, 한텔, 플래닛82, 에너윈, 청람디지탈, 한도하이테크, 조이토토, 두림티앤씨, 한통데이타, 세라온, 베스트플로우 등 15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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