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은 바이오의약품 사업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바이이의약품 중에서도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EPO, 조혈성장인자 제품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명문제약은 이를 위해 우선 올해 중으로 관련 기술 도입과 임상 대행, 위택생산 등에 대한 계약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2~3년 내에 재조합의약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5~6년 내에 지속형 재조합의약품의 런칭 등을 통해 향후 10년내에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완공 및 단클론항체 등 첨단생명공학의약품의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최근 정부가 바이오분야에 3000억원의 추경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이 더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며 “바이오의약품은 향후 명문제약의 핵심사업으로써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