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차익 매물에 美 악재로 급락...8236.08(390.89P↓)

입력 2009-03-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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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가 그간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과 미국발 악재로 4% 중반 급락했다.

30일 니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3%(390.89P) 떨어진 8236.0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지난 주말 미국증시의 하락 소식에 차익실현 움직임이 강해지면서 부동산과 금융 관련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특히 골드만삭스가 미즈호 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한 여파도 컸다.

또한 오후 들어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제너럴모터스와 크라이슬러가 제출한 자구책 방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미국 자동차 업계의 회생 가능성이 불투명해지자 자동차 관련주들고 크게 떨어졌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엘피다메모리(-12.24%)와 도시바(-8.04%), 금융의 미즈호파이낸셜그룹(-8.80%),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8.33%), 자동차의 마쓰다(-11.86%), 닛산(-7.67%), 전기전자의 소니(7.42%) 등이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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