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샌프란 ‘갤럭시 체험관’서 개발자 맞는다

입력 2022-09-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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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방문 개발자 등 위해 체험관 기획
내달 7일부터 28일까지 체험관 운영 예정
SDC, 내달 12일 美 모스콘 센터서 개최

▲삼성전자가 내달 7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갤럭시 체험관을 오픈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내달 7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갤럭시 체험관을 오픈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다음 달 12일 미국에서 열리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22’를 맞아 갤럭시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다음 달 7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약 3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111 포웰 스트리트(Powell Street)에 갤럭시 체험관을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체험관은 SDC 참가를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전 세계 개발자들과 미디어, 파트너,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 체험관에서는 △갤럭시 Z 폴드4 △갤럭시 Z 플립4 △갤럭시 워치5 시리즈 △갤럭시 버즈2 프로 등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TV, 가전을 연결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차세대 갤럭시 소프트웨어 원 UI 5(One UI 5)는 12일부터 경험할 수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8월 갤럭시 언팩 이벤트와 연계해 미국 뉴욕의 미트패킹 지역과 영국 런던의 피카딜리 광장에 갤럭시 체험관을 오픈한 바 있다. 이곳에는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총 10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는 올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한층 진화된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차세대 연결 경험 제공을 위한 개발자들과의 협력 계획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업데이트 등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현지시간)에 진행되는 기조 연설을 통해 다양한 기기들의 직관적이고 유기적인 연결로 더욱 스마트해진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비전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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