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별이 빛나는 밤에’ 스페셜 DJ로 나선다.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 측은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스페셜 DJ 예고. 대장나무와 함께할 또 한 명의 스페셜 DJ를 소개한다”는 글과 함께 뷔의 사진을 게재했다.
‘별밤’ DJ인 김이나가 휴가를 떠나며 가수 박효신이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스페셜 DJ로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뷔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박효신과 함께 라디오를 진행할 예정이다.
뷔와 박효신은 꾸준히 친분을 자랑해왔기에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뷔는 최근 박효신의 뮤지컬을 관람한 뒤 인증 사진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별밤’ DJ를 맡은 후 처음으로 휴가를 떠난 김이나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없는 빈자리가 너무 꽉 차다 못해 찢기고 있는 것 같지만, 화, 수요일은 뷔와 박효신 더블 DJ로 간다”며 관심을 독려했다.
한편 ‘별밤’은 매일 오후 10시 5분부터 자정까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