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2009년형 링컨 뉴 MKX 출시

입력 2009-03-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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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 듀라텍 엔진, 첨단 6단 자동변속기...뛰어난 성능 발휘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빠르게 성장하는 럭셔리 크로스오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2009년형 링컨 뉴 MKX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뉴 MKS는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최고출력 270마력의 3.5L V6 듀라텍(Duratec) 엔진과 첨단 6단 자동변속기, 지능형 AWD 구동시스템 등을 장착해 뛰어난 성능과 효율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2300곡의 음악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주크박스 및 DVD, USB가 포함된 네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커뮤니케이션/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싱크(SYNC)를 적용했다.

또한 시트에는 앞좌석 쿨링/히팅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손쉽게 뒷좌석을 접을 수 있는 이지 폴드 시스템과 파워 리프트게이트(차 트렁크를 버튼이나 키를 이용해 자동 개폐하는 시스템)를 갖추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IIHS)로부터 '최고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모델에 선정되기도 한 MKX는 사고가 나 에어백이 터졌을 때 도어 잠금을 해제하고 주위에 사고사실을 알려주는 'SOS 사고 알림 시스템'을 신규 적용해 공인된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포드 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MKX는 출시되자마자 링컨의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시킨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링컨의 SUV 라인을 원하는 고객과 링컨의 새로운 이미지에 반한 젊은층을 사로잡은 MKX가 최고의 첨단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해 2009년형 뉴 MKX로 탄생했다"고 밝혔다.

뉴 MKX의 판매가격은 54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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