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돈 냄새’나는 향수 광고 선봬

입력 2022-09-22 10:50 수정 2022-09-23 1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올저축은행 앱 '파이' 출시 기념

▲이노션은 다올저축은행의 디지털뱅크 앱 파이(Fi) 출시를 기념해 자체 제작한 향수의 TV광고 '머니 퍼퓸'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은 다올저축은행의 디지털뱅크 앱 파이(Fi) 출시를 기념해 자체 제작한 향수의 TV광고 '머니 퍼퓸'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이노션)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 이노션은 다올저축은행의 디지털 뱅크 애플리케이션 파이(Fi) 출시를 기념해 자체 제작한 향수의 TV 광고 ‘미니 퍼퓸’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다올저축은행은 디지털뱅크 앱 ‘파이’의 첫인사로 금융업계 최초 '돈의 향기'를 담은 ‘머니 퍼퓸’을 출시했다. ‘머니 퍼퓸’은 실제 지폐 성분을 분석해 탄생한 향수로, 새 지폐에서 맡을 수 있는 향을 구현했다. 조향부터 생산까지 국내 유명 향 전문 브랜드 ‘수향’이 함께했다.

‘머니 퍼퓸’을 활용한 TV 광고는 단편 영화를 연상시키듯 돈의 향기를 향수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금융 전문가들이 모인 ‘파이’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이노션이 기획·제작을 총괄한 이번 캠페인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기존에 없던 디지털 금융 앱의 새로운 행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앱 기능 소개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자체 제작한 향수 ‘머니 퍼퓸’에 집중하고, 프랑스어로 나레이션을 넣는 등 명품 향수 광고와 같은 느낌을 줘 금융 앱 광고를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알파치노 주연 ‘여인의 향기’의 OST를 BGM으로 사용해 ‘돈의 향기’라는 주제를 매력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다.

민선정 이노션 팀장은 “수많은 디지털 금융 앱 시장에서 다올저축은행의 Fi 앱이 소비자들에게 강력히 각인되길 원했다”며 “누구도 해보지 않은 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돈의 향기’라는 메시지로 풀어낸 이번 캠페인과 함께 다올디지털뱅크 ‘파이’ 앱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머니 퍼퓸’ 캠페인은 오프라인에서도 개최된다.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 파르나스몰 입구 라운지에서는 한정판 머니 퍼퓸의 시향과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 컨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11: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29,000
    • -1.2%
    • 이더리움
    • 4,337,000
    • -3%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4.26%
    • 리플
    • 707
    • -4.07%
    • 솔라나
    • 196,900
    • -0.96%
    • 에이다
    • 644
    • -3.3%
    • 이오스
    • 1,074
    • -1.92%
    • 트론
    • 158
    • -3.66%
    • 스텔라루멘
    • 157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4.66%
    • 체인링크
    • 19,320
    • -1.53%
    • 샌드박스
    • 611
    • -5.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