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철강주, 美 인플레이션법 통과에 규제 완화 기대로 일제히 '껑충'

입력 2022-08-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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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에 따라 국내 철강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16일 오전 9시 55분 기준 문배철강은 전일보다 8.04%(330원) 상승한 4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금강철강(12.97%), 삼현철강(3.20%), 아주스틸(3.40%), 휴스틸(3.94%) 등도 상승 중이다.

앞서 14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하원을 통과하면서 국내 강관업체들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기대감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석유와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연료 생산 및 운송을 위한 인프라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미국 내 파이프라인, 가스 액화 및 저장 설비, 해상 운송을 위한 터미널 등의 건설이 확대될 것"이라며 "에너지용 강관 수요를 견인해 국내 강관업체들에게 긍정적으로 전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최근 미국은 에너지용 강관 공급 부족을 겪고 있어 추후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 규제 완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며 "그동안 많이 빠졌던 중국 철강 가격도 최근 반등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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