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미국ㆍ유럽 등 최대 수출 지역서 고성장…2분기 호실적 - NH투자증권

입력 2022-08-0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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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9일 바텍에 대해 유럽, 미국 등 주요 수출 지역에서의 고성장으로 2분기에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 원을 유지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1067억 원, 영업이익은 23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최대 수출 지역인 유럽과 미국 등의 고성장이 호실적에 가장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성장 측면에서 기대가 컸던 중국은 코로나19 봉쇄 여파로 큰 폭의 역성장을 기록했다”며 “중국 내 CAPEX 투자(생산능력 500대에서 1500대로 확대)는 잠시 중단됐고 이후 상황에 따라 2024년에 재개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 내 제조 허가 인증을 받은 그린 스마트와 인증 예정인 그린16의 중국 내 생산 모멘텀은 다소 약해진 상황”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급형 CT인 A9을 필두로 미국-유럽의 중저가 CT 시장 틈새 수요까지 확보했다”며 “올해 연간 매출액은 3961억 원, 영업이익은 768억 원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는 매출액 929억 원, 영업이익 184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계절성으로 인해 3분기는 2분기보다 낮은 실적이 예상되지만 4분기 효과로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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