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 정소민 도움으로 탄수법 성공…신승호 쓰러뜨렸다

입력 2022-07-11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환혼’)
▲(출처=tvN ‘환혼’)

‘환혼’ 이재욱이 탄수법 공격에 성공해 신승호를 쓰러뜨렸다.

10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환혼’에서는 장욱(이재욱 분)과 세자 고원(신승호 분)의 재대결이 이뤄졌다. 장욱의 천부관 관주 후계자 자격과 함께 장씨 가문, 왕실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인 만큼 대호국의 모든 술사 가문과 왕과 왕비까지 행차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장욱은 아직 수기를 모을 수는 없는 단계로, 탄수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대결장에 물이 있어야 했다. 무덕이(정소민 분)가 이선생(임철수 분)에게 물항아리를 부탁했지만, 수상한 낌새를 느낀 진무(조재윤 분)가 이를 모두 없애 탄수법이 불가했다. 결국 무덕이는 자신의 손바닥을 벤 후 장욱에게 핏방울을 날려 보내는 기지를 발휘했고, 장욱은 무덕이의 핏방울을 이용한 탄수법으로 고원을 쓰러트려 대결장을 발칵 뒤집었다.

진무는 죽은 낙수(고윤정 분)의 비기인 탄수법을 전수한 스승이 누구냐며 장욱을 몰아세웠고, 이때 이선생이 나서 장욱의 수련 사실을 보장해 세자와의 승리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

이후 장욱은 송림 정진각에 입성하며 짜릿함을 선사했다. 장욱의 능력을 알아본 왕비가 진무에게 장욱을 천부관으로 받아들일 것을 지시하는가 하면, 진씨 가문의 진호경(박은혜 분), 세죽원장 허염(이도경 분)까지 장욱에게 술법을 전수하겠다고 나섰다.

여기에 출생의 비밀로 장욱을 일부러 내쳤던 박진(유준상 분)이 “장욱이 송림 정진각으로 들어온다면 받아주겠다”고 제안했고, 장욱은 무덕이의 조언을 새겨 “송림 정진각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하며 정식 술사로서 첫걸음을 뗐다.

한편 ‘환혼’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1: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57,000
    • -1.35%
    • 이더리움
    • 4,659,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2.46%
    • 리플
    • 733
    • -2.14%
    • 솔라나
    • 197,200
    • -4.13%
    • 에이다
    • 660
    • -2.37%
    • 이오스
    • 1,136
    • -2.49%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2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1.92%
    • 체인링크
    • 19,930
    • -2.97%
    • 샌드박스
    • 642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