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베트남 태권도 확산에 다시 힘 보탠다…3년만에 대회 개최

입력 2022-07-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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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CJ 내셔날 유스 태권도 챔피언십’ 열어…10년간 현지서 지원 활동

(사진제공=CJ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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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CJ 내셔날 유스 태권도 챔피언십(CJ NATIONAL YOUTH TAEKWONDO CHAMPIONSHIP 2022)'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베트남의 태권도 전국 대회 중 유일하게 해외 기업이 대회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베트남 태권도를 후원해온 CJ는 2019년부터 ‘CJ 내셔날 유스 태권도 챔피언십’을 개최해 왔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었다. 이번 대회에 베트남 국내 47개 성과 약 800 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함에 따라 베트남 태권도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 넣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개막에 앞서 CJ는 지난 5일하노이시 체육총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출범을 알렸다.

본 대회는 9일 대회 개막식과 축하 공연 및 축사로 시작된다. 대회는 겨루기, 품새 일반, 품새 자유형으로 진행된다. 겨루기는 남녀 20개 체급 개인 경기가 열리며, 표준 및 창조적 태권도 품새 17개 항목이 있다. CJ 베트남본부가 있는 호치민에서 진행되는 만큼, 베트남에 진출한 CJ그룹 계열사의 다양한 협업을 보여줄 수 있다.

(사진제공=CJ그룹)
(사진제공=CJ그룹)

최근 베트남 태권도는 상당한 발전을 일궈냈다. 베트남 태권도 여자 국가대표 투 타이 킴 투엔(TRUONG THI KIM TUYEN)은 2017년도 세계 선수권 대회 은메달(베트남 최초) 및 2020 도쿄올림픽 본선에 출전했으며, 현재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베트남 격투종목 첫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베트남은 2022년 씨게임(SEA GAMES)에서 태권도의 19개 종목에서 메달 12개를 획득했다. 동남아시아 11개국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신흥 태권도 강국으로 부상했다. 특히, 여자부 경기에서 전 체급에서 메달을 따냈다는 점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로 베트남에서는 태권도의 인기가 상당하고, 약 350만 명이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

올해는 CJ가 베트남 태권도를 후원한지 10주년이 된다. CJ그룹은 세계적 수준의 한국 태권도 감독 파견, 국내외 전지훈련 및 해외대회 참가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또한 베트남 국가대표 팀 역량 향상과 기술 이전에도 힘써왔다. 이와 함께 베트남태권도청소년대회를 후원해 베트남 태권도의 전반적인 발전을 촉진해왔다.

CJ는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인 태권도를 통해 K-콘텐츠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는 기존의 K팝과 K드라마를 통해 널리 퍼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문화에 K스포츠와 K푸드 등을 더해 종합적인 K콘텐츠를 통해 베트남과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CJ 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3년 만에 다시 태권도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난 2년 간, 선수들이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이렇게 모두들 다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올해는 CJ의 베트남 태권도 지원 10주년으로 더욱 의미가 있는 대회이니만큼,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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