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 주식펀드 설정액 이틀째 감소

입력 2009-03-17 07:55 수정 2009-03-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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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 설정액이 이틀 연속 감소했다. 국내주식형의 경우 이틀째 자금이 유출됐고, 해외주식형은 하루만에 설정액이 감소했다.

1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346억원 줄어든 138조4955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4조263억원으로 전일보다 345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억원 줄어든 54조4692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973억원 감소했고 해외주식형이 6537억원 늘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5564억원 늘어난 82조4957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 1'에 23억원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하이자산운용의 '하이중소형주플러스주식 1-Ci'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4 C-A'에 각각 17, 6억원씩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프랭클린템플턴투신의 '프랭클린인디아플러스주식형자-A'과 푸르덴셜자산운용의 '푸르덴셜중국본토주식자(H)-A'에 각각 29억원, 6억원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한화투신운용의 '한화SRI지속가능기업주식 1(C 2)'과 해외주식형 중 슈로더투신운용의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E'에서 98억원, 12억원이 각각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7970억원 증가해 125조23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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