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은 9일 서울 장교동 사옥에서 한국메세나협의회,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이러한 내용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해피 투모로우(Happy Tomorrow)'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해피 투모로우 사업은 소외계층 아동 및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향후 3년간 약 36억원을 지원하게 되며, 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한화그룹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도 이뤄지게 된다.
한화사회봉사단 김연배 부회장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 아동에 대한 1차적 물질 후원의 수준을 넘어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공부방 지원 사업과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을 6년간 벌여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