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봄맞이 청소용품 기획전 '봇물'

입력 2009-03-04 18:09 수정 2009-03-04 22: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봄을 맞아 대청소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청소용품 기획전을 펼치는 온라인몰이 많아지고 있다.

우선 옥션은 브랜드 청소기를 비롯해 각도조절 가능한 유리창닦이(6500원)와 '유레카 극세사 밀대청소기'(1만3700원) 등 다양한 인기 청소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며, 제품에 따라 10~2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더불어 오는 6일까지 무료로 출장 청소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봄맞이 완벽청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홈크리닝과 세차, 교실크리닝 세 종류로 응모한 고객 중 매일 각 한 명씩을 추첨해 오는 16일부터 4월10일 사이 원하는 날짜에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파크는 정리 수납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50% 증가함에 힘입어 3월 말까지 수납용품을 모아 할인판매하는 '생활정리 수납용품전'을 진행한다.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한편 기획전 상품을 무료배송 해준다. 그 외에 짐정리에 유용한 '압축팩 5종'(9900원)과 '속옥정리함 3개세트'(5900원) 등을 무료배송 단독특가로 판매한다.

디앤샵도 '반짝 봄맞이 대청소'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청소용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허리를 펴고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는 '초극세사 청소기 밀대1p+걸레4p'는 67% 할인된 7900원에 판매한다. 접이식 분리수거함은 8900원(55%할인), 만능크리너 청소박사(리필 2개 포함)는 1만3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겨울옷과 물품들을 가지런히 정리할 수 있는 '수납과 정리'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서랍장, 수납장, 행거, 압축팩 등 부피가 큰 겨울 물품들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 아소리빙의 파스텔 트렁크 정리함 4종(9100원)은 나사 없이 간편하게 조립할 수 있고 튼튼한 5겹지로 되어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옥션 리빙담당 유문숙 팀장은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수납ㆍ정리용품과 청소용품의 2월 판매량이 전월 동기대비 80% 가량 급증했다"며 "온라인몰에서는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청소기는 물론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닷컴과 G마켓도 청소용품 기획전에 심혈을 기울이기는 마찮가지다.

롯데닷컴은 3월 말까지 '새봄맞이 인기청소기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 삼성, LG, 밀레. 일렉트로룩스 등의 유명브랜드 제품을 최고 26% 할인 판매하며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 달 말까지 '아소리빙 집단장 기획전'을 진행하고 정리함과 옷커버, 압축팩, 청소용품 등을 최고70%까지 할인 판매한다.

G마켓도 3월 말까지 '봄을 맞이하는 몇 가지 준비자세' 기획전을 진행한다. 청소용품과 수납ㆍ정리 용품, 세정 용품 등을 선보이며 '마이트 킬러 진드기 청소기'(1만6300원)가 대표적이다. 더불어 '10만원 선물권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봄 맞이 수납 아이디어를 올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이에게 10만원 상당의 G마켓 선물권도 증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장 주문'인데, 수수료 내라고요?"…배달음식값 더 오를까 '노심초사' [이슈크래커]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소송’…상고심 쟁점은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6월 모평 지난 ‘불수능’ 수준…수험생들 “어려웠다”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426,000
    • +1.06%
    • 이더리움
    • 5,335,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3.71%
    • 리플
    • 729
    • +0.14%
    • 솔라나
    • 239,800
    • +2.35%
    • 에이다
    • 639
    • +0.16%
    • 이오스
    • 1,117
    • -0.36%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350
    • +1.79%
    • 체인링크
    • 24,610
    • +0.49%
    • 샌드박스
    • 654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