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피겨 국대 축하해!” 유영·차준환 등 언급…따뜻한 격려에 ‘훈훈’

입력 2022-02-1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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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출처=김연아SNS)
▲김연아. (출처=김연아SNS)

‘피겨 여왕’ 김연아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후배들을 격려했다.

18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우리 피겨 국가대표팀 축하하고 수고했습니다”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김연아는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활약한 네 명의 선수 김예림, 유영, 이시형, 차준환을 언급해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김예림과 유영은 이번 올림픽에서 각각 9위와 9위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두 선수가 올림픽 톱10에 오른 것은 한국 피겨 역사상 처음이다.

차준환 역시 최종 5위에 오르며 한국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롭게 썼으며 이시형은 쇼프 27위로 프리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다음 올림픽에서 선전하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이처럼 한국 선수들이 올림픽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가운데 이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선배 김연아는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김연아는 최근 도핑 논란에도 프리 진출권을 얻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카밀라 발리예바(15) 사태에도 “도핑 규정을 위반한 선수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이 원칙에는 예외가 없어야 한다. 모든 선수의 노력과 꿈은 공평하고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라며 앞으로 무대를 이어갈 후배들을 위해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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