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 래퍼 카녜이 웨스트에게도 “공연하려면 백신 맞고 와라”

입력 2022-01-29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래퍼 카녜이 웨스트.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래퍼 카녜이 웨스트. (로이터연합뉴스)

호주 정부가 미국 래퍼 카녜이 웨스트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만 입국해 콘서트를 열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테니스 선수 노바크 조코비치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며 호주오픈 출전을 허용하지 않았던 것과 같은 조치다.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신이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한다는 게 규칙”이라며 “최근 보았듯이 이 규칙은 모두에게 적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규칙을 따르면 (호주에) 올 수 있고,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올 수 없다”고도 덧붙였다.

이는 카녜이 웨스트가 오는 3월 호주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는 보도에 대한 반응이다. 이날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호주 정부는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 1위인 노바크 조코비치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것을 이유로 호주 입국을 거절한 바 있다. 조코비치는 이에 따라 국외로 추방됐다.

로이터통신은 이에 대한 웨스트 측의 입장을 받으려 했지만 대리인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웨스트는 지난해 7월 앨범 ‘돈다(Donda)’를 발표한 데 이어 내달 22일 새로운 앨범 출시를 예고한 상태다.

하지만 웨스트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웨스트는 지난해 인터뷰에서 백신을 한 번 맞았다고 말했지만, 2020년에는 한 인터뷰에서 백신 접종이 ‘짐승의 표식’이라며 거부하는 듯한 언급을 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64,000
    • +0.23%
    • 이더리움
    • 3,471,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368,700
    • +0.11%
    • 리플
    • 1,942
    • -2.9%
    • 솔라나
    • 136,000
    • +0.74%
    • 에이다
    • 290
    • -0.68%
    • 트론
    • 467
    • -0.64%
    • 스텔라루멘
    • 253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40
    • +2.72%
    • 체인링크
    • 15,920
    • +0.89%
    • 샌드박스
    • 48.97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