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전처 윤여정에 꽃 보냈더니 경찰에 신고한다고”

입력 2022-01-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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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과 한판’ 방송화면
▲출처=‘신과 한판’ 방송화면

가수 조영남이 배우인 전처 윤여정에게 꽃다발을 보냈다가 경고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N ‘신과 한판’에서는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영남은 윤여정을 언급하며 “그 친구(윤여정)는 (이)장희와 (초등학교) 동기 동창”이라며 “(이장희와) 자주 만나서 술 마시고, 그러다보면 또 광고에도 나오고 영화에도 많이 나오니깐 (윤여정과) 편한 느낌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그럼 윤여정 씨도 이장희 씨 통해서 조영남 이야기를 전달하나”라고 물었고, 조영남은 “(윤여정은) ‘조영남 얘기하면 너까지 안 만난다’라고 얘기한다더라”라고 말했다.

조영남은 이장희가 시켜 윤여정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고. 그는 “무명으로 보냈다”라며 “세 번을 무명으로 보내라고 해서 3일간 배달이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배달기사한테 ‘배달 못 가겠는데요’라고 전화왔다”라며 “그쪽에서 한 번만 더 오면 경찰에 연락한다고 했다더라”라고 얘기했다.

끝으로 조영남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제일 후회되는 건 딱 하나 있다”라며 “아이들을 두고 바람 피워서 집 나온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거 외에는 후회되는 일이 없다”라며 “그때 왜 애들 생각을 못했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했다.

조영남과 윤여정은 1974년 결혼, 13년 만인 1987년 이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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