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전세 사기 후 10년째 알레르기…“‘정글의 법칙’ 출연했다가 그만”

입력 2022-01-1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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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출처=김광규SNS)
▲김광규. (출처=김광규SNS)

배우 김광규가 전세 사기 후 얻은 뜻밖의 고통을 호소했다.

11일 김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글의 법칙’ 알레르기가 다시 창궐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과 배를 비롯해 몸 곳곳에 알레르기가 올라온 김광규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는 “두드러기”, “백약이 무효”, “스트로이제” 등 해시태그도 함께 했다.

김광규는 해당 알레르기에 대해 “전세 사기 이후 뭐든 하겠다고 시작한 ‘정글의 법칙’에서 얻어온 훈장 아닌 훈장 같은 너”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광규는 2011년 SBS ‘정글의 법칙’ 파푸아 편에 출연해 현지에서 부족원과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벌레에 물린 뒤 호흡곤란과 알레르기로 중도 하차했다.

당시 김광규는 전세 사기를 당한 뒤 뭐든 해보자는 심정으로 방송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곳에서 벌레에 잘못 물린 뒤 약 10년 이상 알레르기에 시달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광규는 지난 2015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전세 사기 사실을 알리며 “1999년 올라와 서울에서 10년 동안 모은 돈을 한순간에 날렸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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