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 정기결제 유도하는 사기성 앱 차단

입력 2021-12-22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달부터 정책에 명시…“정기결제는 지속적 가치 제공해야”

▲구글 앱이 스마트폰 화면에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구글 앱이 스마트폰 화면에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일회성 혜택만 주면서도 정기결제를 유도하는 사기성 구독 앱들이 구글플레이에서 퇴출당한다.

22일 IT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내달부터 이 같은 내용을 구글플레이 정책에 명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글플레이에서 허용되는 정기결제는 계약한 기간이 끝날 때까지 이용자들에게 지속해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앱 업체는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일회성 혜택을 정기결제로 위장하면 안 된다. 반복적으로 제공되는 가치를 취소하거나 지원 중단 등 정기결제를 사실상 일회성 혜택으로 바꾸는 행위 역시 금지된다.

구글이 정기결제 정책을 변경키로 한 것은 정기결제를 악용하는 구독형 서비스 앱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여러 차례 신고 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예를 들면 첫 달에는 아이템을 1000개 제공하지만, 정기결제 신청 후에는 아이템 1개로 혜택을 줄이거나 구매 절차에 여러 화면이 표시돼 사용자가 의도치 않게 정기결제 버튼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경우 등이 해당한다.

월별 정기결제 상품이지만 결제가 자동으로 갱신돼 매달 요금이 청구된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거나, 연간 정기 결제에서 월간 정기 결제 가격을 가장 두드러지게 표시한 사례도 발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15: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55,000
    • -2.14%
    • 이더리움
    • 2,539,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286,700
    • -4.81%
    • 리플
    • 1,673
    • -2.05%
    • 솔라나
    • 105,300
    • -5.22%
    • 에이다
    • 233
    • -3.32%
    • 트론
    • 499
    • +0.6%
    • 스텔라루멘
    • 293
    • -8.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320
    • -2.64%
    • 체인링크
    • 11,550
    • -3.43%
    • 샌드박스
    • 79.15
    • -5.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