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이틀째 상승… 2999.52에 마감

입력 2021-11-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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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에 힘입어 종가 기준으로 3000선 턱밑까지 다가섰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30.72포인트) 오른 2999.52로 거래를 마쳤다. 2988.21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3003.71까지 올랐지만,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채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61억 원, 4165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8173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4.27%), 의료정밀(3.30%), 증권(2.33%), 전기전자(1.62%), 제조업(1.31%)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전기가스(-1.91%), 섬유의복(-1.16%), 통신업(-0.31%) 등은 지지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장인 삼성전자(1.13%)가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4.23% 올라 3개월 만에 11만 원대를 기록했다. 이 밖에 NAVER(0.49%), 카카오(1.57%), 삼성바이오로직스(3.7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미국 투자 본격화, DB하이텍의 3분기 호실적 등에 반도체 주요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며 “셀트리온은 제약바이오 업종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8%(19.96포인트) 오른 1029.03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나홀로 721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08억 원, 26억 원을 내던지며 상승 폭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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