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파렴치(破廉恥)/FDI (11월15일)

입력 2021-11-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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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권 국민대 객원교수

☆ 마거릿 미드 명언

“사려 깊고 헌신적인 시민들로 이루어진 소수가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결코 의심하지 마라. 세상은 이들에 의해 변화해 왔다.”

미국 문화인류학자. 사모아·뉴기니·발리섬 등의 원주민 삶을 관찰해 청소년기 문제와 성(性)행동에 대한 이론을 발표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남성성이나 여성성, 혹은 성 역할은 그 사회의 문화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으로 기존의 사회적 편견을 깨뜨린 것이었다. 1979년 1월 19일 지미 카터 대통령은 고인이 된 그에게 자유의 메달을 수여하였다. 대표작은 ‘마누스족 생태연구’. 그녀는 오늘 생을 마감했다. 1901~1978.

☆ 고사성어 / 파렴치(破廉恥)

염치가 없어 잘못하고도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말. 관자(管子) 목민편(牧民篇)이 원전. 관자가 주장한 ‘나라를 버티게 하는 네 가지 덕목(德目) 사유(四維)의 하나인 예의염치(禮義廉恥)’에서 왔다. 관자는 “이 중 하나가 없으면 나라가 기울고, 둘이 없으면 위태롭게 되며, 셋이 없으면 뒤집히고, 모두 없으면 그 나라는 파멸한다”고 했다. 파렴치가 판을 치면 나라가 위태롭다.

☆ 시사상식 / FDI(F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 직접투자. 외국인이 단순히 자산을 국내에서 운용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 참가와 기술제휴 등 국내 기업과 지속적인 경제 관계를 수립할 목적으로 하는 투자를 말한다. 신주 취득, 기존 주식 취득, 인수합병(M&A)에 의한 주식 취득, 합병 등으로 주식 등의 취득, 장기차관 방식의 투자는 포함한다.

☆ 우리말 유래 / 갈매기살

돼지 폐의 호흡을 돕는 ‘횡격막(橫膈膜)’에 붙어 있는 고기. ‘뱃속을 가로로 막고 있는 막’이란 뜻의 ‘가로막’. 여기 붙은 살이 ‘가로막살’이다. 질겨서 거들떠보지 않던 ‘가로막살’이 가로마기살 → 가로매기살 → 갈매기살로 변음됐다.

☆ 유머 / 초등학생이 따라 한 리더십

반장 선거에 입후보한 3학년 아이의 연설. “여러분, 모두 위를 바라봐 주세요. (위를 바라본 후) 다시 앞을 봐 주세요. (앞을 보면) 봤죠? 이게 제 리더십입니다. 이 리더십을 이용해 우리 반을 최고의 반으로 만들겠습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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