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의원 만난 윤석열 "포괄적 동맹,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입력 2021-11-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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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프 "양국 동맹 굉장히 중요해서 방문"..한 시간 동안 한미동맹 등 현안 논의

▲윤석열<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존 오소프 미 상원의원과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접견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존 오소프 미 상원의원과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접견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가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만나 한미 간 포괄적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후보는 12일 오전 국민의힘 당사에서 조나단 오소프 미국 연방상원의원과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등과 만나 한미동맹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한미동맹의 전통적인 안보뿐만 아니고 보건, 환경, 기후협약, 첨단, 디지털기술 등 모든 분야에 관한 포괄적 동맹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동맹의 중요성은 이제 안보를 넘어서 글로벌한 이슈까지 한미간에 확고한 동맹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오소프 의원은 "임기 첫해 한국을 찾게 된 것은 한국과 미국의 관계, 특히 양국 동맹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방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보관계 증진뿐만 아니라 경제 관계 그리고 과학 기술 분야, 공중보건, 지구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우리가 함께 공유하는 가치인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우리 의지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한 시간 가까이 비공개로 대화를 나누고 한미동맹이나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양수 윤 후보 수석대변인은 접견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큰 틀에서 한미동맹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 강화한다든지 그리고 또 덕담이라든지 이런 걸 주고받았다"며 "인도 태평양 여러 나라에 좀 더 질서 있는 공동발전 이런 것들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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